사)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탄소중립캠퍼스 조성전략’ 국회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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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회장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는 기후위기로 인한 기후재난의 대형화와 탄소배출량 증가에 따른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대학의 “탄소중립캠퍼스 조성 전략”을 주제로 오는 10월11일(금)에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포럼은 사)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와 대학의 탄소중립캠퍼스 조성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하는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염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경숙 국회의원(조국혁신당),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박지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재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및 이용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는 포럼이다.
이날 포럼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4시20분까지 진행되며, 강성종 회장(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과 강득구국회의원 외 공동주관 국회의원, 임경호 총장(국립공주대학교), 황윤원 총장(중원대학교). 류재근 회장(한국환경기술진흥원원장)을 비롯하여 환경부와 교육부 관계자 및 대학의 환경전문가,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Ⅰ부에서는 강득구 국회의원의 협회고문임명장 수여와 축사, 기념쵤영 등을 진행하고, Ⅱ부에서 탄소중립캠퍼스조성 전략수립을 위한 초청강연 및 발표는(초청강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캠퍼스” 조성 전략(이상헌, 한신대학교), (발표 1) 대학의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자립화 모델 제안(정충헌, SKT), (발표 2) 세계 대학의 탄소중립캠퍼스 구축 사례 및 정책지원(성정희, 연세대학교), (발표 3) 지역사회 탄소중립을 견인하는 캠퍼스 탄소중립(송두삼, 성균관대학교)으로 단계별 전략수립 방안을 제시한다.
Ⅱ부 마지막 순서로 전략수립에 대한 정부관계자와 대학 및 환경전문가의 실현 가능한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이 이루어진다. 좌장으로는 이우균 교수(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고려대학교)가 진행 할 것이며, 문윤섭 교수(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 한국교원대학교), 박미옥 교수(나사렛대학교) 및 이승훈 교수(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연구원장)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와 공동주관 국회의원들은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내 비제조업 건축물부문에서 다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관(2위)으로 조사되고 있는 대학의 책임감을 인식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탄소중립 캠퍼스 조성을 위하여 산학연의 거버넌스 체계를 보다 협력적으로 구축하여야 하며, 전력에너지 자립율을 확보할 수 있는 충분한 캠퍼스 부지를 보유하고 있기에 신재생에너지사업 지원과 같은 실질적 정부(환경부, 교욱부)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있다.
강성종 회장은 “국회포럼을 통해 국회와 정부(환경부, 교육부)차원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기준과 온실가스감축 설비에 대한 지원을 모색하고, 탄소중립캠퍼스조성을 위한 산학연의 거버넌스 체계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